...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우 정애리가 난소암 투병을 최초 공개한다. 3월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45년 차 배우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정애리가 유년시절을 보낸 풍요로운 도시, 전남 영광의 다채로운 맛을 찾아 떠난다. 1984년 드라마 ‘사랑과 진실’에서 주인공 ‘효선’ 역할을 맡은 정애리는 해당 드라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순간 시청률 70%를 기록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증명했던 그녀는 사실 “탤런트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초등학생 때부터 무용을 전공했다”면서 “친오빠의 권유로 탤런트 모집에 지원해 대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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