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 서서..


가을의 문턱에 서서..

10월의 첫 주말을 맞아 날씨까지 청정하고 맑다. 우리나라는 산수도 아름답지만 가을 하늘 또한 매력적이다. 시월의 가을 하늘은 언제 보아도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 준다. 가을을 맞이를 멀리 갈 필요가 없었다. 집 주위에 이렇게 좋은 곳에서 가을을 느낄 수가 있다니.. 요즘은 어디를 가는 풍경이 좋은 곳이 많은 것 같다. 시골에 가도 주변이 말끔하고 깨끗한 것이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 가을을 맞고 있는 화원이다. 가을 날씨 만큼이나 예쁜 꽃들이 피기 시작하였다. 가까운 곳에 공원 구경도 하고 날씨도 맘껏 즐겼다. 정말 멋지지 아니한가 ? 들국화 같기도 하고 길가에 예쁜 꽃들이 피어 있다. 잔디밭도 좋다. 가을 햇볕은 따깝지도 않고 은은하게 다가 온다. 연못에는 연꽃이 심겨져 있다. 이제 연못도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연꽃과 수풀이 심겨져 있는 연못은 수생생물에게도 좋은 환경이리라.. 무성한 덩쿨 숲도 차분히 가을을 준비하는 듯하다. 여름내 뽐내던 힘이 여름을 끝내며 수그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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