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잊지말자! 자란 약효도 굿!

꽃말이 '우아함, 서로잊지 말자'라는 자란에 대해 알아봅니다. 남해안 바닷가 소나무밭에 자란다. 거의 모든 난이 그렇듯 아주 양지바른 곳, 겨울에도 얼지 않는 땅에 잘 자라는 보라색 꽃이다. 무리지어 자라는 자란 땅속줄기는 둥글고 육질(肉質)이며 속은 흰색이다. 백급·주란·대암풀이라고도 한다. 높이 40cm로 육질이며 속은 흰색이다. 줄기는 단축되어 둥근 알뿌리로 되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5~6개가 기부에서 서로 감싸며 난다. 잎은 길이가 20~30에 달하고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5~6월경 잎 사이에서 꽃대가 50 정도의 길이로 나와 6~7개의 홍자색 꽃들이 꽃대에 내리 핀다. 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5장의 꽃잎은 모두같은 모양이다. 중앙부의 입술꽃잎은 쐐기 모양으로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귀하게 하얀색 꽃도 있다는데, 보질 못했다... 은근히 화려한 꽃이 피어 관상용이지만 약초로도 쓰인단다. 자란 효능 옛날 중국의 한 장수가 황제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