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꿈 용꿈 (2019.01.01/2020.06.12)

아시아가 아닌 해외의 유명한 관광지에 놀러갔다.롤러코스터같은 것을 타고 아주 넓은 호수에 사는 용을 구경할 수 있었다. 나는 사람들과 함께 용수철 모양의 탑처럼 생긴 레일을 올라갔다.그러자 용이 나타나 레일탑을 휘리릭 휘감아 오르더니 사람들에게 얼굴을 들이밀었다.용의 배부분이 아주 선명하게 기억난다.타는곳 내리는 곳에서도 친근하게 얼굴을 보여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용이었다.푸른빛과 약간의 보랏빛 비늘도 있었고 크기가 매우 컸다.얼굴은 무섭지 않고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이었다.동양의 용처럼 수염이나 앞발, 꼬리갈기는 없었다.그렇다고 서양의 용처럼 날개가 있거나 공룡같은 모양도 아니었다. 다른 배경에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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