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꿈 망자꿈 (200605/191011)


할아버지꿈 망자꿈 (200605/191011)

엄청 큰 할아버지 손이 나타났다.나는 누런 녹빛 쑥색의 펑퍼짐한 남자한복을 입고 열심히 춤을 추었다.할아버지는 손에 나를 얹고 있다가 무채색의 허공에 나를 내려놓았다.나는 계속 춤을 추었고 할아버지 목소리가 한마디 울렸다.손에는 주름이 없었고 살색으로 칠해진 딱딱한 조각상 같은 느낌이었다.움직임도 기계같이 앞으로 와서 손가락을 집게처럼 열어 나를 놓고 뒤로 쓱 빠졌다.그리곤 재처럼 바스스 타며 사라졌다. 하늘의 할아버지라는 느낌이었다.언니와 함께 친할아버지 병문안을 갔다. (이미 돌아가신 분)상태가 안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얼굴이 정말 흙빛이었다.할아버지는 웃으면서 내 안부를 물어보셨는데 나는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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