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꿈 부처꿈 불상꿈 (2021.01.21)

목의 피부가 잔뜩 부어올라 한자가 줄줄이 나타났는데 나무조각을 파서 만든 목판처럼 뚜렷했고 울룩불룩했다.앞턱까지 아주 크게 부어놀랐고 왼쪽 귀밑부터 오른쪽 귀밑까지 목의 거의 전체가 그랬다.피부색은 바뀌지 않았고 아픔같은걸 느끼지않았다. 판각된 두꺼운 목판을 목에 두른 모양새였다.천 안 명 ... 그 외 한자가 너무 많아서 다 읽을 수 없어서 일단 사라지기 전에 사진을 찍어놨다.맨 아래줄에는 사슴등 동물 여러마리가 머리부터 몸통 전체가 뚜렷하게 그려져있었다.십이간지는 아니었는데 동그란 모양안에 동물과 주변장식(이파리, 나무)등이 함께 있었다.부어오른게 내려앉자 그 다음에는 또 네다섯개의 불상 조각상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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