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그곳, 스리랑카

24.01.2020 - 29.01.2020 5일간의 스리랑카 일기 남편이 스리랑카로 여행을 가자고 하기 전 까진, 나는 스리랑카가 어디 인도쯤 있는 나라인 줄 만 알았다. 하지만, 인도에서도 약간 떨어진 섬나라였던 것. 남편의 동료의 형이 스리랑카에서 투어가이드로 일을 하고 있던 게 가게 된 계기가 됐다. (여행경비가 저렴한 것도 한몫했다)내 여행 스타일은 나름 계획적이다. 가기 전 몇 주 전부터 그곳의 관련된 정보를 샅샅이 찾아, 그곳에 이미 다녀온 것처럼 모든 것을 꿰뚫고? 있을 정도로 알아보기 일쑤다.하지만, 이번 여행은 달랐다. 나에게는 가이드가 있다.그래서 마음이 놓였는지(핑계 1), 일 때문에 제대로 찾아보지 않은 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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