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부터 퇴사까지(ft. 너무 자주 오네?)

maxwbender, 출처 Unsplash 꾹꾹 눌러내왔던 마음이 말 한마디에 바스러진 오늘. 조금이라도 끄적여보려고 블로그를 오랜만에 켰다. 대학교 3학년, 음, 2017년 2월쯤인가. 서초구에 살고 있는 나는 우연히 페이스북 홍보 글을 통해 구립서초유스센터라는 청소년 센터를 알게 되었고, 철학과 심리학을 복수 전공으로 두고 있던 나는 상담봉사 동아리라는 청년 동아리 유스투게더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되었다. 구립서초유스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57 2022년 모집 글 일부 中, 블로그에 업데이트하였으나, 현재 비공개 글 센터 안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보조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내가 지금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를 취득하게 된 큰 동기를 부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자기소개서에 한 단락 크게 녹여 쓸 정도로 나에겐 의미가 큰 활동이었으니) 2021년...

원문링크 : 입사부터 퇴사까지(ft. 너무 자주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