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장 자신없는 분야가 있습니다. 김재흠 저자는 바로 영어였는데요. 삼십대 후반에 시작한 영어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삶 속에서 일부로 받아들이며 고수가 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김재흠 저자님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원장으로 재직중이십니다. 또한 저의 직장상사이기도 하셨습니다. 직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젊은 직원들과도 잘 소통하신 분인데, 어느날 책을 쓰게 되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설마 흔하디 흔한 공직생활 팁 이런 책이었다면 안 봤을 텐데, 책 제목부터 좀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은 영어공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그 분야의 하수가 어떻게 고수가 되어 가는지의 여정을 담은 책입니다. 공직생활 과정에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영어를 놓지 않고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아가는 그 과정을 담았습니다. 저도 최근에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때도 영어를 안 했고, 공무원 시험 응시를 위해 영어공부를 한게 다인지라 영어와 담을 쌓은지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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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하수에서 고수가 되는 법, 영어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김재흠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