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 세상에서 투자 (오종태)

요즘같은 투자 시기엔 경제적 시각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 또 새로운 책을 쓰셨던데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책을 보며 인상깊었던 부분을 적어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늘 인지합니다. 인간이 세상을 본다는 것은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관념으로 세상을 볼 뿐, 그것을 넘어서는 것은 코앞에 있다고 하더라도 보거나 믿지 못합니다. ※ 단순계와 복잡계 방식의 사고 비교 ※ 단순계와 복잡계의 특성 비교 단순계에서 불확실성과 위험과 투자의 영역은 서로서로 따로 분리가 가능한 개념이었으나, 복잡계에서는 변수들 간 확실한 분리가 불가능합니다.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된 구조라는 것이 복잡계의 특성입니다. 과학, 정치, 경제가 만드는 복잡계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동시에 적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종태 이사님이 생각하는 성공의 비율은 운 73% + 실력 20% + 그냥 둠 7% (나심 탈렙 또한 운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음)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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