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라면스틱 이용 후기

쿠팡에서 판매하는 라면 스틱을 주문해서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잠시 타 부처로 1년간 파견을 나와 있습니다. 별관에서 근무하는데 불편한 점은 구내식당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 있어요. 처음엔 된장국도 좀 싸가고 했는데, 가방이 무거워지기도 하고 전날 챙겨갈 국이 있어야 한단 문제도 있어요. 그래서 국거리용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게 있을까 싶어 검색해 보았습니다. 물만 부어서 먹는 된장도 있고 미역국 등등 다양한게 있었습니다. 그 중 가성비 측면에서는 라면 스틱만한게 없겠다 싶었습니다. 작은 박스 하나 당 순한맛 10개, 매운맛 10개가 들어 있습니다. 넉넉히 먹을 수 있을 듯 해요. 매운맛을 하나 먹어 보았습니다. 신라면 스프처럼 보이네요. 냄새도 약간 신라면 스프 냄새입니다. 따뜻한 물만 부으면 이렇게 라면 국물이 됩니다. 점심 때 국을 싸가는 대신 스프에 물만 부어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해서 한동안 점심값은 아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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