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문관 14칙, 남전참묘, 창조성과 자유


무문관 14칙, 남전참묘, 창조성과 자유

* 출처 : PIXABAY 남전 화상은 동당과 서당의 수행승들이 고양이를 두고 다투고 있으므로 그 고양이를 잡아 들고 말했다. “그대들이여, 무엇인가 한마디 말을 할 수만 있다면 고양이를 살려 줄 테지만, 말할 수 없다면 베어버릴 것이다.” 수행승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남전은 마침내 그 고양이를 베어 버렸다. 그날 밤 조주가 외출하고 돌아왔다. 남전은 낮에 있던 일을 조주에게 이야기했다. 바로 조주는 신발을 벗어 머리에 얹고 밖으로 나가 버렸다. 그러자 남전은 말했다. “만일 조주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고양이를 구할 수도 있었을 텐데”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 어떤 것에도 막힘이 없어 자유롭게 규칙을 창조할 수 있는 깨달음! 수행승들에게 집착을 끊으라는 가르침으로 남전 스님은 고양이를 베었습니다.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 동당이든 서당이든 어느 한쪽 수행승들이 기르고 있던 고양이의 다리가 반대쪽 수행승들의 실수로 부러졌나 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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