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도, 잠실도, 그리고 잠실동


부리도, 잠실도, 그리고 잠실동

부리도? 잠실종합운동장역 앞에 있는 아시아공원 한켠에 서있는 기념비! 하단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새겨져있다. 부리도는 신천 잠실지역과 같이 살곶이벌(자양동)에 이어진 반도였으나 중종15년(1520년) 대홍수로 광진교 아래에서 뚝섬방향으로 샛강이 나면서 잠실일대는 섬으로 이루게 되면서 샛강을 경계로 북쪽은 신천리 남쪽은 잠실리라 불렀고 서쪽에 약30만평의 농경지에 약수령 500년되는 뽕나무가 있는 곳을 조선시대에도 부리도(부렴)마을이라고 불렀다. 고종말 까지는 15가구가 있었으나 을축년(1925년) 대홍수로 폐허가 되었다가 다시 복원되어 해방당시(1945년)37가구가 거주하였으며 1971년4월15일에 잠실리 동쪽과 성내천 사이 폭350m 물막이 공사가 완성하므로 현재의 한강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고 부리도를 비롯한 잠실 신천은 섬으로부터 육지로 변하게 되었으며 부리도는 1971년도 잠실지역개발사업으로 1986년 아시안경기 1988년도 세계 제24회 서울올림픽 대회를 대비한 종합운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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