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맛집] 오늘 점심은 여기 Nam me 퓨전 메콩 음식, Garden kisses 커피

맛집이라기보다는 오늘 내가 타오디엔에서 먹은 식사 한 끼 내가 좋아하는 언니가 맛집 검색을 엄청 잘하고 새로 오픈한 식당에 관심이 많아서 항상 약속마다 새로운 식당을 추진해 준다. 동생이면서 언니가 가자는 곳을 쫄래쫄래 신나게 쫓아간다. 여러 가지 준 리스트 중에 오늘 고른 곳은 휴전 베트남 메콩 음식 식당 Nam me Saigon 야외 자리도 있지만 호치민에서 야외 자리를 고르기는 참 쉽지 않다 오늘따라 햇빛이 엄청 따갑기도 했다 호치민은 정말 기미 제조 날씨... 입성 초기에는 모자에 선글라스에 잘 사수하고 다녔는데 이제 좀 귀찮아서 그냥저냥 다니게 된다. 사실 야외에서는 담배 피우는 사람도 많아서 그냥 실내 자리를 많이 추천합니다 실내에 들어가니 이렇게 작은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 데리고 오기도 좋을 것 같다. 별건 없지만 아이들은 이런 볼풀만 있어줘도 너무 신나지 않은가 다음에 으뜸이 와도 와야겠다 호치민에는 놀이방 있는 감자탕 집이 없는 것도 너무나 서운하다 나는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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