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뽀후기 #7


공기업 취뽀후기 #7

늦게 피는 꽃도 꽃이라 했지...포기만 하지 말자.. 11월 이후, 회사에서 직무 교육과 나의 게으름이 더해져 2달만에 7탄을 이어나간다. 의외로 내 글을 읽고 희망을 얻는 사람도 있고 또 댓글로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게으름의 끈을 놓고 다시 열심히 글을 써봐야겠다.ㅎㅎ 지난 6탄에서 난 그렇게 1년간 준비해온 한전의 시험에서 보기좋게 광탈을 했고 세상 무너지듯 공원에서 눈물을 흘렸다. 위로가 받고 싶었다. 차마 부모님한테 전화를 해서 위로받기에는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았다. 어느정도 눈물이 멈추고 그렇게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친한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다. 같이 외국회사를 퇴사한 후배, 아직 그 회사에 다니는 동기, 대학 동기 등등...지금도 그들에게 너무 고마운 것은 그 누구 하나 아무 말 없이 그들의 업무가 있음에도 나를 위로해줬다는 것이다. "야!임마! 계속 두들겨야 열리지!, 내가 아는 너는 대기만성형이야! 꼭 잘될꺼야.."라는 말들은 나를 울음의 늪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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