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진단서 : 치료 도중 자동차 보험사의 요청

지금 이 글은 교통사고 치료를 받는 중에 가해자 측 자동차 보험사로부터 진단서를 가져오라는 명령조의 요청을 받은 분들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운전자 보험의 소견서라던가, 대인 접수를 거부하는 가해자 때문에 경찰에 제출하는 진단서나, 렌터카 공제회에서 반복해서 내라고 명령하는 진단서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피해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가해자의 자동차 보험사에서 진단서를 달라는 상황일 때 1. 진단서를 요구하는 이유 2. 거부했을 때의 불이익 예시 3. 적당한 대처 요령 이 3가지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글로 읽기 싫은 분은 분들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셔도 됩니다. 아래 글은 위 영상의 대본격에 해당합니다. 결론부터 : 밝히지 않아서 불명확하다. 자동차 보험사에서 그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고, 피해자가 가해자의 대리인에게 진단서를 가져다 바쳐야 하는 법적 의무도 없습니다. 간혹, 일부 영세한 공제조합에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걸기 위한 목적으로 제출을 요구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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