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조상우, 발목인대 파열로 12주 이탈


키움 조상우, 발목인대 파열로 12주 이탈

키움 히어로즈의 클로저 조상우가 결국 1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난 10일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베이스커버를 하다 발목에 부상을 입어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조상우 선수가 결국 3개월 가량 진단을 받고 팀 시나리오에 적신호가 떴습니다. 김상수 선수를 사인 앤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신세계)로 보낸 키움은 조상우 선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했는데 불의의 사고로 인해 팀 운영에 큰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부상을 당해 발목을 잡히던 조상우 선수가 또 부상으로 팀을 이탈해 아쉬운 마음과 이런 경우를 생각하지 않고 김상수 선수를 풀어준 점이 참 허탈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시작도 하기전에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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