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가족 옷 위에 앉는 이유는 야생의 본능?!


반려견이 가족 옷 위에 앉는 이유는 야생의 본능?!

이런 행동 아마도 많이 보셨을거 같아요. 함께 사는 강아지가 가족이 벗어둔 옷이나 빨아둔 빨랫감 위에 앉는 행동 말이에요. 저희 커티도 걸핏하면 제 옷은 물론이고 커티아빠 옷, 언니 옷을 다 깔고 앉습니다. 저는 그저 가족의 냄새, 보호자의 냄새에 커티가 안정감을 느껴서 그러는걸까? 커티는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가족의 냄새를 맡으면 덜불안한가보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혹은 외출하고 돌아온 옷 냄새를 맡으며 바깥에서 옷에 뭍혀온 새로운 냄새로 보호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나름대로 유추하는걸까 싶기도 했죠. 헌데, 알아보니까 제가 생각한 이유와는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더라구요. 반려견이 보호자의 옷 위에 눕거나 앉는 행위는 바로 본능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해요. 개의 조상은 늑대로 무리지어 생활하는 습성을 가진 동물이란거 잘 아실텐데요, 바로 그런 야생의 무리 습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무리 즉, 가족의 냄새를 자신의 몸에 뭍히는거래요. 가족의 냄새를 스스로 몸에 뭍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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