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고뭉치였습니다 독서후기 리뷰 기본정보 진정한 교육에 관한 고찰 문제아에서 하버드 교수까지

<나는 사고뭉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고뭉치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었을 때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장소에서나 사고나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공동체 안에서 유난히 튀는 행동을 하거나 혹은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질문을 해 봅니다. 사고뭉치인 사람이 사람 자체가 나쁜 사람일까? 사실 사고를 많이 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격적인 부분까지 문제가 있다고 단정을 짓는다는 것은 상당히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책은 부모와 교사를 위해서 선보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책에 나오는 토드 로즈는 문제아였고, 계속적인 실패를 경험해 누군가로부터는 ‘사고뭉치’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그 길에서 벗어나 결국은 하버드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러한 교수의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을까요? 그 여정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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