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할 장소는 부곡에 위치한 크라운 호텔입니다. 2년 전 가족들과 여름 여행을 갔었던 기억이 나서 마지막 여름을 보내자는 마음으로 또 한번 방문하게 되었네요. 우리 큰아들 , 작은 아들 완전 신나보이죠? 부곡 크라운 호텔의 경우 실외 수영장이 정말 넓고 물이 따듯하답니다. 오른쪽 작은 풀장 2개의 온도는 따듯한 온탕 정도이며 왼쪽 넓은 풀장은 미지근한 정도인듯 해요. 그리고 각 객실에서 온천수로 온천도 가능하답니다. 이 날은 평일이다 보니 통으로 빌린거 마냥 저희 가족 말고는 아무도 없었어요. 너무 조용해서 적응이 안될 정도 .....(1년 전 여름 성수기땐 사람반 물반이였는데) 아무튼 16시 입실해서 19시30분까지 수영만 했네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저 정도면 하루종일 물에서 놀겠네요 대단한 체력의 아이들 저는 힘들어서 썬베드에서 휴식. 벌써 저녁이 되다니 앞에 보이는 고기집과 호텔의 야경이 정말 이쁩니다. 다음 여름에도 꼭 방문해서 신나게 놀아야겠어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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