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평 부산 피부관리실 원장에서 10년만에 33평 강남 피부관리실 원장이 되다. 지금부터 30대 중반의 늦은 나이 초보 피부관리사부터 출발하여 15년 지난 지금, 에스테틱 원장님을 교육하는 원장이 된 저의 얘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강남피부관리실 빈에스테틱 항상 인정받고 지냈던 청소년기와는 달리, 저의 20,30대의 인생은 꼬이는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20대부터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 직업을 선택하였지만, 이후 발전할 수 없는 직장 생활과 경제적으로 힘든 결혼생활로 경제적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이 절실했었습니다.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어떤게 있을까 몇년동안 고민을 했었고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마지막 종착지가 피부미용이었습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어머니께서 헤어 미용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몸담아 계신 분이셨지만, 어머니의 반대도 심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미용분야의 안좋은 편견이 있던 시대이고,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일이 저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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