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강요배! #강요배작가 작품은 <풍경의 깊이>라는 책을 통해서 처음 만났어요. 강요배 화백의 글과 그림을 모아둔, 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참 맛있게 읽었던 책이었답니다. 작가의 작품을 꼭 직접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대구미술관 에서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어요!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서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이랍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카네이션: 마음이 몸이 될 때> 한글로 ‘카네이션’을 쓰면 꽃으로서의 의미인데, 사실 작가의 의도는 Carnation, 즉 ‘체화’를 뜻합니다. 무엇이 ‘체화’된다는 것일까? 라는 물음표를 가지고 전시를 관람했어요. 작품을 만나기 전부터 나만의 물음표가 있는 전시는 보는 내내 훨씬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 날은 #데일리룩 역시도 요리조리 고민한, 강요배 작가의 작품을 처음 만나는, 제게 있어서 굉장히 설레는 날이었답니다. 전체적으로는 블라우스에 리바이스, 그리고 자켓 하지만 사랑스럼을 살짝 넣은 그런 느낌으로 입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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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10월 어느 주말,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전 <강요배: 카네이션-마음이 몸이 될 때> 전시회 | 스티치 자수 크롭 자켓, 러플 블라우스, 리바이스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