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느끼는 제주의 스멜, 해장은 빨간 국물 제주울어멍해장국 밥한공기뚝딱 맛있는 녀석 제주해장국맛집 국밥

사람 사이에서 독에 잔뜩 절어 집에 온 지난 3월의 마지막 날.그러고보면, 사람은 타인의 상처에 둔감하고 흉터에 민감하다.힘낸 적이 언제더라. 항상 오늘 하루 겨우 살아냈다 정도지 활기차고 힘나는 날은 없었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 요즘 아슬아슬하네' 싶은 때가 누구나 있다. 최근 내가 그렇다. 과음까지는 아니고, 이런저런 고민 상담등을 하다보니. 꽤 마신 날 저녁.24시간 끓여 우려낸 깊고 진한 사골 진국, 속풀이로 해장국이 그렇게 땡길때 최고의 힐링템 제주쉬멍해장국이 2018년말 제주어멍해장국으로 상호변경되었다고 해서, 그곳인가 했는데 ㅎㅎ 다른 곳이었다. 이곳은 제주 울어멍해장국 ㅋ울어멍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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