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퀴한 일기부터, 어쨌거나 청춘까지. 보통의 우리들에 관한 이야기. 오모오모 완죤 내 이야기인데 외치면서 이보람 작가 웹툰에 빠졌다. 키득거리다가 슬그머니 눈물짓게 되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가 뭉클해졌다가... 풋하다가 짠하다가 훅 들어오는 종합선물세트 어쨌거나 청춘, 아우! 요물같은 나의 맘을 들었다 놨다하는 작가 2B 민요작가 이보람님! 퀴퀴한 일기때부터 오래된 팬이었던 나는 어느정도냐면, 카카오톡 이모티콘 모두 구매해서 적극 활용할 정도. 물론 모든 책은 소장.안녕 친구들. 나야 차차. 우리 만난지 벌써 10년이 넘었더라? 세월 참 오지게 빠르다. 그치?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우리의 헤어짐의 날은 결국 오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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