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 작가 좋아하는 일에도 돈이 필요합니다 창비 책 에세이

이랑 작가님의 오랜 팬인 것은 다들 아는 사실. 노래와 글과 영화를 만들고, 틈틈히 만화를 그리고 책을 펴낸다. 최근에는 소설도 내놓았다. (아 리뷰 쓰다가 말았는데 -ㅁ- 마무리 지어야지.. 지금은 비공개로 해둔 상태) 이랑 책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 (나다운 페미니즘, 내가 30代가 됐다, 이랑 네컷 만화, 신의 놀이) 좋아하는 일에도 돈이 필요합니다. 프리랜서, 예술가, 크리에이터라고 불리기보다는 자영업자라고 정확히 짚어내고. 어떠한 크기의 노동력이든 상관없이 그에 상응하는 돈, 대가를 정정당당하게 요구하고 받는 것. 어떤 일을 하든 돈 문제는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와 더 나아가 생존과도 직결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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