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 신선하고 양도 푸짐해서 자주 가는 부대찌개 양재역 직장인 맛집 장금수부대찌개. 부대찌개는 남녀노소 싫어하는 사람을 찾기힘든 최상의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게는 보통 찐득한 국물과 염도가 높아 점심에는 솔직히 꺼려지는 메뉴이긴 합니다만.. 이날은 부대찌개가 엄청 땡겼어요... !!! 허기는 물론 속부터 따뜻하게 채워주는 든든한 부대찌개 한 그릇. 아침부터 업무에 이래저래 시달린 우리 팀원들과 저에게 딱맞춤 점심메뉴. 일찍 오지 않으면 줄서야한다고 해서 빠른 걸음 총총총! 마지막 1개 남은 테이블을 잡아서 드디어 앉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배추김치, 버터! 부대찌개와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고 맛납니다. 버터는 대접밥에 부찌와 함께 비벼먹으면 크으! ㅎㅎ 퇴근후 왔으면 소주 1병 이상 각인데 말입죠. 부찌는 사랑입니다! 전체적으로 햄이 풍성해서 조으당~ 뜨뜻한 밥 이불로 버터 살짝 녹여주고 부대찌개 부찌국물과 같이 기쁨의 쉐킷쉐킷!! 짭쪼롬하고 매콤한 국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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