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를 다하면 죽는다 문학동네 김혼비 황선우


최선를 다하면 죽는다 문학동네 김혼비 황선우

항로는 선택하지만, 그 항로에는 계속 다른 풍랑이 인다. 우연이 겹치고, 현실과 계속 만나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더불어 파도가 세게 쳐서 때로는 배가 파손되기도 할 텐데, 바람을 탓하고 싶은 마음과 별개로 탓함이 소용없는 때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그때 느끼는 고통을 무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자신도 그렇고, 타인도 그렇고, 잘 보고 들을 것은 성공서사보다는 장애물에 대한 태도와 그 파도를 어떻게 넘는지에 대한 부분이 중요한거 같다. 지금 나의 시기가 그런 것일까. 참 적절한 시기에 만난 또 다른 책. 번아웃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 많은 책! 참 , 나도 욕심은 많아가지고, 책은 있는대로 잔뜩 쟁여놓기만 하고 읽지 않은지 꽤 되었는데 (무기력증탓하기에는 핑계가 심한가..)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황선우 김혼비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 황선우와 <다정소감>의 저자 김혼비가 1년여 동안 주고받은 서신을 엮은 책.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읽다보니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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