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본가 양재역 직장인 한정식 점심 메뉴 저녁 식사 입안 얼얼 매운 낙지볶음 정식 혼밥 솥밥 시래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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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은 체력에서 나온다는 말에 심히 공감한다. 상대가 누가 되었든 몸이 안 좋고 불안정하고 너무 아프면 그럴 여유가 없다. 나름대로 상냥한 편이라 자부하고 살아왔는데, 말을 매섭게 하는 나 자신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매서워지고 날이 선 내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한끼. 시래본가 양재역점에 왔다. 늘 지나가기만 한 곳인데 와보니 인테리어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하고 고즈넉한게 좋았다. 이래서 나이들면 한정식집만 찾게 되는건가. 테이블에 앉자마자 나온 티. 차를 우린 따뜻한 물도 아닌 이렇게 정식으로 차가 나오니 음식 주문하기도전에 반해버리고 말았다. 식전 샐러드. 상콩달콤. 그리고 시래기밥. 혼밥이었기 때문에 적당한 양이었다. 한정식 솥밥으로 나오는 지라, 이렇게 그릇에 덜고. 나머지는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로 천천히 먹으면 된다. 혼밥 점심메뉴로 낙지볶음 선택. 적당한 매운 맛,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맛있어서 포장판매도 하는 그런집 낙지볶음의 불맛이 가장 인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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