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자취생의 석영관 미니 전기히터로 가스비 아끼기

얼마 전까진 정말 더웠는데 추위가 느껴지는 요즘. 회사에서는 천장에 달린 히터 때문에 건조하고 덥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정말 춥고.. 작년 이맘때쯤 생각 없이 원룸에서 가스 난방 하루 종일 틀고, 매월 가스비 폭탄 맞은 걸 생각하면 샤워할 때 빼고는 보일러 틀기가 두렵다. 음식은 비싼 거 먹어도 별로 돈이 아깝지 않은데, 왜 가스비 같은 건 아깝게 느껴지는 걸까? 예전엔 생각 없이 핸드폰 만지작거리며 심심할 때는 소셜 사이트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다양한 물건 구매로 충동구매를 자주 했었는데 한동안 잠잠하게 나름대로 아끼며 살다가 오래간만에 특가 물건을 발견했다. 바로 제이닉스라는 회사에서 판매 중인 석영관 미니 히터. (HM-608) 안 그래도 더위, 추위를 모두 잘 타는 내 몹쓸 몸뚱이 덕분에 가스비 아끼기 위해 가스 난방은 틀기 싫고 어떡해야 할지 한참 고민이었는데 티몬 만 원의 행복이라는 코너에서 특가 발견!! 잠시 고민 후 어차피 만 원이니까 일단 질러보자는 마인드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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