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 살짝 쳤는데 FTX 그렇게 아팠어? (실제로 그렇게 말함)

FTX가 과거에 수많은 솔라나 생태계의 가치를 지키고, 유지시키며, 그걸로 다른 토큰을 펌핑시키는 방법은 한마디로 이런거였다. 버스를 타는데...

어떤 할아버지(FTX) 가 지갑을 뒤적거리더니... '어이쿠 내가 돈이 이것밖에 없구만' FTX : 백만원짜리 수표라도 되겠소...?

기사 : 어이구. 어디 뭐 사장님이세요?

됐습니다. 그냥 타십시오.

FTX : 내 다음에 얼굴 기억해두고 오늘 안낸것 꼭 내겠소.. 이걸 한두번 했으면 그냥 넘어갔는데, 너무 많은 버스를 타면서 기사들에게 소문이 돌아버렸다.

"김기사. 혹시 그 수표 내는 할아버지 알아?"

"어 ! 나도 알아!

너도..?" "다음에는 그냥 내가 거슬러준다고 한번 해볼라고.

아니면 진짜 수표인지 한번 조회를 해볼까?" 그랬더니, 기사식당에서도 사장님이 한마디 거들었다.

"저도 그 분 알아요. 수표 내밀던 그분이시죠?

밥값 안내고 수표 보여주고 갔어요. 하도 자꾸 나중에 준다고 해서, 저번주에 제가 그 수표 현금으로 바꿔서 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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