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 - 제 2의 인생은 이렇게 살아도 좋을것 같네요


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 - 제 2의 인생은 이렇게 살아도 좋을것 같네요

우연히 도서관에서 집어 든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북 카페를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그냥 지금 당장 회사가 너무 싫다면, 관두세요. 힘들다는 생강이 들 때, 그때가 타이밍입니다. 회사 관둬도 괜찮습니다. 어떻게 아야고요? 제가 그러고 있으니까요. 한 직장에서 참고 견디며 불로장생의 꿈을 꾸는 것은 본인의 삶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방치하지 마십시오. 먹고 살 걱정은 안 하냐고요? 설마요. 먹고 살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벌떡 깹니다. 그래도 회사 다닐 때처럼 불특정하게 다가오는 두근거림, 불안감, 회사에서 일어날 혹시 모를 사고나 예상되는 문제들 때문에 잠을 설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게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입니다. '매출을 더 올릴 방법을 찾아서 그것으로 노후 대비를 해라. 제2의 인생을 준비해라'라고요 카페가 제 노후 대비이고 제2의 인생인데 말입니다. 카페 매출을 올려서 노후 대비를 또 하라니요? 뭐, 딱히 대꾸는 안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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