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의 컨닝 페이퍼... ㄷㄷ 지난주 금요일... 아이 엄마가 집에 오자마자 뜬금없이 아이에게 야단을 치네요.. ㄷㄷ 알아보니 사진처럼 아이가 받아쓰기 테스트를 하는데 컨닝을 했다네요... 헐....!!! 착하고 착한 우리 딸이 컨닝을... 컨닝하는 아이가 내 딸이었다니... 육아하는 아빠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ㅠㅠ 더불어 저와 아이를 향한... 와이프님의 살기는 더 가까이 느껴지고요... ㄷㄷ 선생님이 와이프에게 사진과 함께 문자를 보냈다네요... 일단, 소중한 내 딸부터 악마로 변해있는 엄마로부터 구출하고 아이와 조용히 대화를 했답니다~~ "딸... 왜 이렇게 했어?" "100점 맞고 싶었어요" "왜 100점을 맞고 싶었어?" "100점 맞으면 엄마가 좋아해서요" 정말 헐~~!!! 입니다~~~ ㄷㄷ 그런데 이 말을 듣고 나니 와이프님 앞에서 한없이 작은 나였는데... 갑자기 자신감이 생기네요~~ ㅋㅋ "딸, 100점을 맞는 것보다 그것을 정말 제대로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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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컨닝하는 아이, 그 아이가 내 딸이라니... - 잘못된 칭찬이 화살이 되어 돌아왔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