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가지치기하다 몸살 날 뻔했어요 - 시골 주택의 시멘트 마당이 순간 부러웠어요 ㄷㄷ


나무 가지치기하다 몸살 날 뻔했어요 - 시골 주택의 시멘트 마당이 순간 부러웠어요 ㄷㄷ

작년에는 상가주택을 구입한 후 첫 겨울...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외부에 있는 수도 동파 예방조치만 하고 한 해를 넘겼는데... 올해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니 나무들이 너무 커져벼렸습니다 ㄷㄷ 분명 전부 제 키만 한 아담하고 예쁜 나무들이었는데... 어느 순간 장군이 되어 있네요 ㅋㅋ 이렇게 빨리 크나??? 그래서... 올해는 꼭 전부 가지치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찾아보고 가지치기를 했답니다~~ 나무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낙엽이 다 떨어지고 나서 하면 된다고 해서... 과감히 했어요~~^^ 먼저 위쪽부터 나무의 1/3을 시원하게 쳐준 다음에 서로 겹치거나... 이상한 방향으로 자라는 가지들을 잘라 주시면 끝인데... 이 간단하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ㄷㄷ 잘 자른다고 했는데... 막상 자르고 나면 잘못 자른 것 같기도 하고요... ㄷㄷ 그리고... 나무의 가지를 속아낼 때는... 별로 힘들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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