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기만 한 아이 - 아이아 함께하는 시간, 정말 소중하네요~!!!

키우던 강아지가 드디어 예정 접종을 모두 다 마치고 산책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학원 갔다 오는 길에 같이 마중을 나가기도 한답니다~!!! 아빠보다는 강아지를 더 기다리는 느낌이라 약간 서운하긴 하지만... 강아지와 함께 해맑은 모습으로 행복해하며 집으로 가는 그 길이 너무 좋네요 ㅋㅋ 아직은 해맑기만 한 아이... 커 가면서 변하겠죠??? 그러기에 이때... 이 예쁜 모습을 한없이 담아두고 싶은 것 같네요 ㅋㅋ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아빠만 봐도 좋고 강아지만 봐도 좋고 숙제가 적은 날은 더 좋고 아이스크림 하나에 좋아하고 엄마가 안 사주는 음료수 한 잔에 아빠가 최고라고 하고... ㅋㅋ 이런 해맑은 모습이 저는 너무 좋네요 어떻게 하면 아이처럼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가끔 들 정도로 살짝 부럽기까지 하답니다 ㅎㅎ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게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 크는 거 금방인 것 같아요 회사, 일 때문에 아이가 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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