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면 뭐 할까?, 드디어 결론... - 바리스타 파이어족으로 살아 볼래요~^^

퇴직이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왔네요 ㄷㄷ 그동안 육아휴직 시간을 포함해 1년 반 정도를 내가 좋아하는 일은 뭘까?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나도 내 재테크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써볼까??? 강의를 해볼까? 가볍게 독서모임이라도... 만들어서 진행해 볼까? 청소는 내가 잘하는데... 청소 사업을 한번 해볼까? 아니다... 전공 살려서 재 취업을 할까... 아닌 가벼운 일을 하는 업무를 찾아서 취업을 할까?? 등등 수많은 고민을 했으나 결국 저는 무언가에 얽매이는 게 정말 싫었던 모양입니다. 그냥 지금 이 상태에서... 느슨한 일... 하루에 4시간 정도만 가볍게 일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했답니다 ㅎㅎ 결국 처음 육아휴직을 하고, 퇴직을 결심했을 때 마음으로 되돌아간 셈이죠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현금 흐름은 확보했고 더 이상 부를 더 크게 이루겠다는 욕심은 없기에 멕시코 어부처럼 살렵니다 ㅎㅎ 누군가 저에게 이야기합니다. 미친놈이라고... ㄷㄷ 지금껏 수입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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