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1.5룸 콘도에서 2주를 지내며… - 아빠는 집에 가고 싶어 하고… 아이는 국제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하고… ㄷㄷ


치앙마이 1.5룸 콘도에서 2주를 지내며… - 아빠는 집에 가고 싶어 하고… 아이는 국제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하고… ㄷㄷ

제가 해외에서 2주 이상을 머무를 거라고는 꿈에도 상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ㅋㅋ 리조트 넓은 수영장에서 매일 수영을 즐기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데… 저는 집에는 가고 싶습니다… ㅋㅋ 집에 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가 작은 주거 공간에 대한 갑갑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와 집은 줄여서 못 산다는 말이 이제서야 실감 납니다… 나름 미니멀라이프를 하는 사람이라 작은 공간에서도 잘 지낼 줄 알았는데… 저에게는 딸과 분리된 방… 2룸, 거실, 주방… 20평은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저 배 좀 부른 것 같아요 ㄷㄷ ㅠㅠ 한국에서는 잡순이었던 딸이… 갑갑한지 콘도 룸에 머무르길 싫어하고 계속 나가 놀려고 합니다 ㅋㅋ 타국 1.5룸 콘도에서 한국에서의 주거 환경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ㄷㄷ 여유로운 공간이 주는 쾌적함을 느끼고 싶어요 ㅋㅋ 뭔가 결핍이 있어봐야 소중함을 느끼다니…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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