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23개월 차... 이제는 퇴직을 준비합니다. - 바리스타 파이어족으로 제2의 인생을...


육아휴직 23개월 차... 이제는 퇴직을 준비합니다. - 바리스타 파이어족으로 제2의 인생을...

백수 생활 23개월 차... 파이어족 준비 23개월 차... 이런 제목을 고민하다가 결국 육아휴직 23개월 차로 했네요~ 이게 가장 현실과 부합된 것 같아요 약 2년 전 육아휴직을 신청하면서 퇴직은 정말 마지막 선택으로 남겨두었는데 1년 육아를 하면서 아이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간절해서 결국 퇴직을 선택을 했네요 ㅎㅎ 사직서는 이미 제출했고... 이제 4개월 후면 아무런 소속이 없는 자유인이 되네요... 건강 보험료 어쩔... ㄷㄷ ^^ 아직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는데 마음먹으면 돌아갈 직장이 있다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큰 것 같아요 무언가 다른 일을 해보려고 2년 동안 찾았는데 20년 동안 한 직장에서 일해서 쌓은 커리어를 버리고 새로운 일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힘들다는 것은 몸으로 느꼈답니다... ㄷㄷ 그리고 육아 휴직을 통해 조금은 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원래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를 정말 많이 느끼고 생각했네요... ㄷㄷ 직장을 다닐 때는 외향적으로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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