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대출규제에 '갭투자' 씨가 말랐다…8개월새 99.9%↓


文정부 대출규제에 '갭투자' 씨가 말랐다…8개월새 99.9%↓

지난해 6월 서울 아파트 갭투자 2976건에서 올 2월 4건으로 줄어 부동산 투자처 찾는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인기 집값 상승의 원흉으로 지목됐던 '갭투자'가 최근 거래 둔화세와 맞물리면서 크게 줄어 이른바 씨가 마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대출규제로 영끌세대의 패닉바잉이 줄고 이와함께 지난해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전셋값이 최근 안정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임대차3법 등 각종 부동산 규제와 보유세 부담 증가 등도 갭투자를 꺼리게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풍부한 유동성으로 신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갭투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서울 지역에서 갭투자로 의심되는 매매거래 건수는 총 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갭투자 건수가 2976건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8개월새 99.9%(-2972건) 감소한 규모다. 주택의 매매가격과 전세금...


#갭투자 #대출규제 #보유세 #부동산 #분양 #지식산업센터 #투자

원문링크 : 文정부 대출규제에 '갭투자' 씨가 말랐다…8개월새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