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20% 달하는데...현금서비스 줄섰다


금리 20% 달하는데...현금서비스 줄섰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50조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2022년 11월까지 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등 전업카드사 7곳의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47조77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52조3244억원) 이후 최대치다. 카드업계는 12월 자금수요가 큰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면 50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한다. 실제 2021년에는 12월 한 달 동안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4조3725억원(9.6%)이나 늘어난 바 있다. 현금서비스가 카드론보다 대출금리가 소폭 높은데도 크게 증가한 것은 DSR 규제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는 대출자는 DSR이 40%를 넘지 않도록 했는데 이에 카드론을 포함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규제가 강해져 총대출액 하한선이 1억원으로 변경됐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자들이 카드론을 주로 이용해왔는데 이마저도 어려워져 금리가 높은 현금서비스를 찾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신금융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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