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부비동염 수술 후 세 번째 진료


비염, 부비동염 수술 후 세 번째 진료

12월 29일(목), +28일 상계백병원 조경래 교수에게 수술받은 후 세 번째 진료이다. 오늘도 소독하고 석션기로 콧물을 흡입해 주었다. 핀셋으로 딱지를 제거해 줬는데, 오늘은 핏덩어리가 아니었다. 피가 많이 묻어 있지 않은 딱지였다. 코 점막이 많이 아물었는지 내시경 볼 때 지지하는 도구가 코에 닿아도 별로 아프지 않았다. 치료를 다하고 내시경으로 콧속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을 보며 진료받았다. 부비동은 잘 낫고 있으나, 겨울이라 날이 건조해 콧구멍부터 코 뿌리까지 점막이 잘 안 낫고 있다고 했다. 리노로신 연고와 나자코트 비액을 지금처럼 하루에 2번 사용하고, 코 세척을 하루에 2번 잘 하라고 했다. 이후 진료는 계획대로라면 4주 후인데 2주 후에 보자고 했다. 잘 안 낫고 있는 코 점막 상태를 확인하자고 했다. 오늘 진료는 3분 정도 걸렸다. 오늘은 진료 후에도 콧속이 아프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진료받고 오는 날 저녁은 안면통이 약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일찍 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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