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공매도' 가 뭘까?


#03. '공매도' 가 뭘까?

공매도(Short selling)는 논란의 키워드다. 자본시장에서 공매도의 역할에 대해서 늘 찬반 논란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시장 내 유동성을 높이고 버블을 방지한다는 순기능과 주가 하락 시 과도한 낙폭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역기능 등이 팽팽하게 맞선다. 그럼에도 어쨌든 순기능이 더 크다는 것이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인 입장으로 인정되고 있고, 이에 따라 주요국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허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자!! 공매도란? 공매도(空賣渡), 영어로 숏 셀링(Short selling), 줄여서 숏(Short)은 재화를 미리 빌려서 매도하여 현재 가격만큼의 돈을 받고, 나중에 빌린 재화만큼 같은 수량의 재화를 상환하여 결제를 완료함으로써 중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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