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의 동작대 건설, 조비와 사마의 / 서량의 마등과 한수 / 마초의 등장 / 유비, 익주를 구하러 가다 / 조조의 싸이코 패스 적인 면모 모음

jesperados, 출처 Unsplash Episode. 30 조조의 동작대 건설, 조비와 사마의 조조는 허창에 '동작대' 를 세우고 위나라의 위엄을 갖추게 된다. 동작대를 주제로 4명의 아들들에게 문장을 지으라 하고 그들을 시험한다. 조비는 한나라를 숭상하는 듯한 문장을 짓고 넷째 조식은 조조가 천자가 되는 것을 암시하는 문장을 짓는다. 조비의 이런 위험천만한 행동은 사실 한나라를 아직 모시고 있는 관리들이 동작대 건설 축하연에 오지 않았음을 보고 그들에게 조비의 문장이 소문이나 그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조비는 한나라를 숭상하는 대신들이 왔을 경우와 오지 않았을 경우 두 가지 모두를 대비하여 문장을 준비해 둔 것이다. 사마의는 이러한 조비를 보고 조비에게 능력을 숨기라고 한다. 그리고 그를 '숨은 용' 이라 지칭한다. 그리고 사마의는 이제는 조비를 섬기겠노라고 조조에게 주청을 드린다. 하지만 조조는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며 넷째 조식을 섬기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