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한창 힙했던 동네, 을지로3가 오랜만에 방문해서 카페를 찾다가 공간갑이 핫하다길래 방문했다. 매장에 들어섰는데 민트색상의 디저트들이 한가득 나는 참고로 민초파라 뭐 하나 고르는게 너무 어려울지경이었다 파운드보단 케이크 파라 민트초코바스크치즈케이크(Mint Choco Basque)로 주문! 매장 밖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 포토존이 있다 커피는 공간갑의 시그니처 메뉴인 flat gosoti 플랫화이트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플랫화이트가 맛이 없던 건 아닌데 민초 케이크가 먹다보니 달아서 아메리카노를 더 많이 먹은 느낌 민트초코바스크치즈케이크는 민초맛 독특한 색상만큼 맛있다. 근데 많이 먹으니 쪼금 느끼했달까 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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