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운수업체와 상생협약...마을버스 운수종사자 1인당 32만 원 지원


성동구, 운수업체와 상생협약...마을버스 운수종사자 1인당 32만 원 지원

서울시 지원계획에 따라 성동구 조례 빠른 개정으로 8월부터 운수업체 7곳 지원 확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성동구 생활임금수준 보전을 위해 월 약 32만 원 지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3일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적자업체 재정지원 확대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마을버스 업체들의 심화된 인력난과 경영난을 해소하고, 마을버스 감축 운영에 따른 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성동구는 이달 3일 구민의 발이 되는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마을버스 운수업체 7곳과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을버스 업체의 안정적 경영 환경조성으로 구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하는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4월 발표한 서울시의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확대 계획에 따라 운수업체 재정지원을 위해 성동구는 발 빠르게 구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그간 서울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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