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고장났다


위가 고장났다

위가 제대로 상한 것 같다. 그럴 법도 한 게 난 식사습관이 좋았던 적이 없다. 아침 안 먹은지는 십년이 다 돼가고 쌀보다는 늘 밀가루이다. 식사를 하는 것보다는 군것질로 끼니를 해결하는 게 좋다. 거기에 편식마저 엄청나서 내 입맛에 맞는 메뉴 선택이 불가능할 경우 공복감을 달랠 수 있을 만큼의 소량을 먹어왔다. 대신 저녁을 배불리. 그러다 요즘은 점심도 배불리, 저녁도 배불리 먹는 생활을 하고 있다. 맛이 있기도 하거니와 내 기준 기분 좋게 배부른 시점에서 숟가락을 내려놓으면 두어시간만 지나면 배가 고프다. 적게 먹는다고 돈 깎아주는 것도 아니고 배고프면 나만 손해잖아. 그래서 살짝 부담스러워도 일반적인 1인분 분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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