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꿈


[꿈]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꿈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꿈 울창한 숲 속 한 가운데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었다. 나무 테이블, 나무 의자에 앉아 사람들과 다채로운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었는데 산속인지라 벌레가 많았다. 숲에서 나온 온갖 색깔의 다양한 벌레들이 사람들의 몸을 기어 다니길래 나는 벌레들을 손으로 슥슥 치워냈다. 식사가 거의 끝나가서 우리는 뒤쪽에 있던 오두막 같은 곳으로 들어가서 나머지 이야기를 나눴다. 아까는 숲에서 식사를 할 만큼 날씨가 따뜻하고 좋았는데 집으로 들어오니 창문 사이로 겨울바람처럼 찬 바람이 들어왔다. 나는 통유리로 되어 있는 문들을 밀어 바람이 약간만 들어오도록 거의 닫아 놓았다. 지인 한 명은 또 다른 지인을 데리러 가겠다고 했다. 나는 술을 너무 마셔서 운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만류했..


원문링크 : [꿈]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