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분당 미금, 정자 중간쯤, 정통 춘천닭갈비

외부특정한 음식점을 가는 것이 아닌 급하게 먹을 곳을 찾을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각자 다를 것이다. 우리 부부는 특이하게 간판을 조금 유심히 보는 편이다. 어떤 메뉴를 팔고 이름이 어떻고가 아닌 얼마나 세월을 느낄 수 있는가를 보는 것 같다. 한 자리에서 이 땅 값 비싼 분당에서 한 자리에서 오래 했다는 건 그래도 월세와 관리비를 견딜 만큼의 손님들이 온다는 것이고 그것이 맛으로 입증된다고 굳게 믿고있다. 누가 들으면 어처구니가 없지만 아직 이 기준으로 실패한 적이 없기에 아직까지는 그 믿을을 가지고 있다.우리 기준에 사로잡힌 간판이다. 지나갈 때 닭갈비 향이 너무 좋았다. 가끔 델리만쥬처럼 향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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