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있는 독립 서점, '고양이 수염'


고양이가 있는 독립 서점, '고양이 수염'

고양이가 있는 서점이 있다!? 친구가 흥미로운 말을 했다. "자오야, 너 서점 좋아하지. 나랑 같이 심야 서점 갈래? 고양이도 있어!" 그리하야 걸음을 바삐 움직였다. 인천 구월동, 조금 외곽으로 빠지면 뜻밖의 곳에 서점이 있었다. 고양이 귀 아래로 책이 펼쳐진 것도 같고, 책상 위에 수염까지만 빼꼼 얼굴을 올린 것도 같은 간판이다. [영업 시간] 화, 수, 금, 토: 4:30pm-9:30pm 일: 2pm-9pm (휴일: 월, 목 / 근무에 따라 변동) 사장님 본업이 간호사라 저녁부터 문을 여는 곳이다. 그래서 근무에 따라 영업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공지되어 있다. 우리는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고 방문했다. 밖에서 봤을 때는 마냥 작은 서점인 줄 알았는데, 들어와 보니 제법 넓다. 공간을 깨끗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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