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를 읽고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를 읽고

이제는 혼자서 죽는 일만 남았다. 혼자사는 것은 '고립'이 아니고 혼자 죽어도 '고독사'가 아니다. 그래서 '재택사'라는 새로운 말도 만들었다. 그렇다고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라는 제목으로 설마 책까지 나올 줄이야, 10년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다. 내 집에서 혼자 죽을수 있게 된것은간병 보험 덕분이다. <맺음말 211페이지중에서> 이 책의 저자 우에노 지즈코는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이자 여성학자이다. 이 책은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 가장 큰 관심사인 '어떻게 죽는것이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 사회과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종합 1위에 올랐다. 저자는 1인 가구의 행복지수가 2인 가구의 그것보다 휠쒼 더 높다는 것을 여러 자료를 통해 검증해서 보여주면서 집에서 혼자 죽는것을 '고독사'라 말하며 공포를 조장하는 미디어에 일침을 가한다, 목차는 1장~8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통계나 사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표)도 제시했다. 1장 혼자 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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