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Lab 드론 워크샵 후기


FABLab 드론 워크샵 후기

공대생이라면 한 학기에 한 번 정도는 수액주사는 맞아줘야되니깐? 오늘 수업이 없는 오전에 학교 근처에서 2시간 동안 수액주사를 맞고 컨디션을 회복했다. 그러고 1시에 수업 하나 듣고 아직 중간고사가 끝나지 않아 다른 활동을 하기는 부담스럽지만 워크샵 기간동안 못 끝낸 미니드론 만들기를 위해 팹랩을 들렸다. 팹랩은 매주 목요일을 '오픈데이로' 정해서 외부인에게 작업을 위한 장소를 제공해준다. (예전에 찍은 을지로 3가에서 팹랩가는 길) 납땜이 서툴러 워크샵 기간 내에 못끝냈지만 오늘 이번 워크샵을 통해 알게된 남궁이의 도움을 많이 받아 드론 만들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제 대학교 1학년이 끝난 친구지만 똑똑한 것 같다. 역시 배움에는 위 아래가 없는 듯ㅋㅋㅋ 보답으로 치킨 1인 1닭을 대접했으나 우리는 다 먹는 것을 실패하고, 청계천 산책 좀 하다가 헤어졌다. 내일부터는 다시 다음 주 시험을 대비해서 최선을 다해야지. (내 완성 作品) 성능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던 4~5만원 정...



원문링크 : FABLab 드론 워크샵 후기